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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economy

[예병일의 경제노트]빌 매리어트가 생각하는 최고의 총지배인 빌 매리어트가 생각하는 최고의 총지배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2.4) 나는 기업을 산책하며 돌아다닙니다. 주방, 세탁실, 객실관리부, 프런트 사무실, 후방 사무실, 객실, 주차장, 창고를 돌아다니는데 특별히 무엇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호텔이 깨끗한지? 세련되었는지? 우리 직원들이 어떤지? 다들 행복해하는지? 즐겁게 일하고 있는지? 총지배인은 어떤지? 그가 직원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하는 것들이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총지배인은 50야드 떨어진 곳에 직원이 서 있어도 '좋은 아침이군요, 샘. 조앤은 어때요? 좀 나아졌나요? 지미 녀석은 잘 지내지요? 아직도 야구팀에서 뛰나요?' 하고 말을 건네는 사람입니다. 토머스 네프 등의 'CEO가 되는 길' 중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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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삼성전자 쓰나미'에 충격 일본열도, '삼성전자 쓰나미'에 충격[프레시안 2005-01-15 11:33] [프레시안 박태견/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순익 1백억달러 클럽'에 등극했다는 14일 소식에 특히 일본열도가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삼성전자가 소니를 제쳤다"는 소식에 출렁였던 일본이 이번에 받은 충격은 가히 '삼성 쓰나미'라 부를 정도로 커 보인다. 일본의 간판 경제신문인 은 15일 '삼성, 1조엔 이익의 충격'이란 사설을 통해 "일본 전기업계, 이대로 침몰할 것인가"라고 일본 전자업계를 질타할 정도로, 일본이 받은 충격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는 특히 1997년 IMF위기 당시만 해도 순이익이 1천2백40억원으로 결코 우량기업 반열에 끼지 못했던 삼성전자가 지금 와서 내로라하는 굴지의 일본기업들 가운데..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당신은 어떤 비전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까? 2004년 6월 9일 수요일 당신은 어떤 비전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까?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6.9) 김혜영씨는 63빌딩 분수 플라자 뷔페에서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여직원이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아내와 점심을 하기 위해 들렀던 때였다. 그러나 실제로 그녀가 매우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된 것은 두번째 만남부터였다. 우선 그녀는 우리가 한 번 찾아와준 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갈 무렵, 아이들에게 몇 개의 과자를 접시에 담아서 주었다. 뷔페였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그녀가 담아온 과자들은 진열된 과자와 조금 다른 것들이었다. 아이들과도 한두 마디 밝고 건강한 말들을 잊지 않았고, 특히 작은아이에게 아주 예쁘게 생긴 흰색 우산을 하나 선물하였다. 그것은..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CEO,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있었다 2004년 6월 22일 화요일 CEO,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있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6.22)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아침형 인간’이 돼라! 이른바 ‘아침형 인간’혹은 ‘저녁형 인간’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한창인 요즘, '월간중앙'이 70명의 국내 대기업 CEO들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를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적어도 '성공'까지는 몰라도 기업의 CEO나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저녁형'보다 '아침형'으로 라이프 사이클을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이번 조사의 결론이다. 조사 대상 70명 가운데 67명이 "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대답했다. '전부'라고 해도 괜찮을 수치다. 70명을 놓고 백분율로 일일이 계산하는 것이 좀 뭣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응답자의 95.7%가 아침형이다. 나머지..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머리보다는 발이, 인생을 좌우한다 2004년 6월 18일 금요일 머리보다는 발이, 인생을 좌우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6.18) 영업사원 시절에는 끈질기게 방문하고, 또 성사될 때까지 붙들고 늘어져 마음먹은 거래처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물건을 팔았다. 꽤나 끈질겼다고 지금도 그 때 의사 분들이 웃으면서 놀리곤 한다. 성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오래된 벗이 사막을 넘어 친구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너무 가난해 먹을 것이 없었다. 그러나 밤늦게 찾아온 친구는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었다. 그래서 집주인은 옆집 부자에게 아주 늦은 밤에 밥을 부탁했다. 그러자 부자 이웃은 "야, 이 미친놈아 이 밤중에 무슨 소리냐, 내일 아침에 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가난한 친구는 또 옆집 주인을 불렀다. "내 친구가 죽..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미국의 백만장자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2004년 6월 10일 목요일 미국의 백만장자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6.10) 1. They live well below their means. 2. They allocate their time, energy, and money efficiently, in ways conducive to building wealth. 3. They believe that financial independence is more important than displaying high social status. 4. Their parents did not provide economic outpatient care. 5. Their adult children are economically ..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2004년 6월 15일 화요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6.15) "살아남는 것은 크고 강한 종(種)이 아니다. 변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의 말이다. 우리는 하루하루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성공, 나아가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세계 경제는 90년대 말 고성장을 더 이상 향유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식 정보혁명과 글로벌화는 무한 경쟁을 초래하고 있다. 쉽게 모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렵다. 그야말로 창의성과 상상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따라서 끊임없이 변신하지 않으면 조직이든 개인이든 성장하기 어렵다. GE의 슬로건 중 하나는 '날마다 좀 더 나은 방안을 찾자(Find bet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