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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economy

[예병일의 경제노트] 프로페셔널은 결과로 말한다 2005년 4월 18일 월요일 프로페셔널은 결과로 말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18) 프로페셔널 세계에서의 사람의 가치 평가는 기본적으로 '일의 성과'에 좌우된다. 부단한 자기계발과 인격도야에도 많은 힘을 쏟아야겠지만,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최고의 결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진력해야 한다. 김홍기의 '디지털 인재의 조건' 중에서 (21세기북스, 111p) 프로페셔널은 '결과'로 말해야 합니다. 냉정한 이야기이고 비정한 말이지만, 그래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푸근했던 시간들은 학교문을 나서면서 잊어야 합니다.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상황이 있고, '미숙함'으로 이해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자기경영의 네가지 길, 文, 行, 忠, 信 2005년 4월 11일 월요일 자기경영의 네가지 길, 文, 行, 忠, 信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11) 子以四敎하시니 文, 行, 忠, 信이니라. 文은 교양으로, 지식을 뜻합니다.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샐러리맨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책을 읽거나 저명한 분의 강연회를 찾아 다니는 등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行은 행동이란 뜻이다.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지식은 아무 쓸모가 없다. 忠은 남을 위한 헌신을 뜻한다. 모임 속에서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만 좇으며 살아간다면 결국은 고립되고 성공도 이루기 어렵다. 信은 신념을 뜻한다. 어떤 일이든 꼭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지니라는 것이다. 우에니시 아키라의 '프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인맥경영비법 ' 중에서 (다리미디어, 17p..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성(城)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2005년 4월 4일 월요일 성(城)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4)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유목민(semiconductor nomad)’ 얘기를 꺼냈다.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옮겨가는 유목민처럼 신기술 개발을 위해 부단하게 정진하는 것이 그의 경영전략이라고 소개했다. 황 사장은 옛 투르크 제국의 명장 톤유쿠크가 남긴 ‘성(城)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을 언급, 그런 소리에 생소한 하버드 학생들의 귀를 당겼다. 최홍섭의 '[리더십 연구]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중에서 (주간조선, 2005.3.28) '유목민'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세..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개인의 비전을 명확하게 해주는 4가지 질문 2005년 4월 6일 수요일 개인의 비전을 명확하게 해주는 4가지 질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6) * 나는 어디에서 온 사람인가?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나는 누구인가? *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스튜어트 웰스의 '세상을 지배하는 리더의 9가지 유형' 중에서 (이지북, 102p) '개인의 비전. 비전이 없거나 불투명하면 무언가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자신의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정립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정립을 했다고 해도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세월이 흐르며 비전이 흐릿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 나는 어디에서 온 사람인가?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나는 누구인가? *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이 질문들을 던지며,..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지금 개구리를 삼켜라 2005년 3월 29일 화요일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지금 개구리를 삼켜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29) "어차피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을 수 밖에 없다면, 공연히 앉아서 오랫동안 쳐다보지 말아라." 실행력과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제일 먼저 달려드는 습관을 평생토록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하는 실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항상 불평을 늘어 놓고 끝도 없이 회의를 하고 온갖 놀라운 계획들을 짜지만, 결국 아무도 그 일을 처리하지 않으며 필요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개구리를 먹어라!' 중에서 (북@북스, 19p) 살아서 튀어다니는 개구리를 삼키는 일. 생각만..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위기에서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2005년 3월 30일 수요일 위기에서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30) 그는 권투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침착성이라고 했다. 침착성은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친 가장 귀중한 교훈이었다. "특히 주변 환경이 불안하거나 괴로울수록 침착함을 유지하라." 냉정을 잃은 선수는 처음 가한 일격에 흔들리며 경기에서 지게 된다. 침착성을 유지하면 얻어맞는다해도 반격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버지는 공격을 받으면 링에서 반격을 가하고 있는 -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가며 - 내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씀하셨다. 루돌프 줄리아니의 '줄리아니의 리더십' 중에서 (루비박스, 310p) 9.11 테러를 극복해낸 뉴욕시장 줄리아니. 그는 8년 동안 뉴욕시장으로 일하면서 뉴욕을 더 안전..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실패 속에서도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가 2005년 3월 24일 목요일 실패 속에서도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24) 낙천주의의 뿌리는 자신이 현재의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개인적 믿음에 있다. 이러한 태도는 윈스턴 처칠이 주장했던 다음 말과 일맥상통한다. "성공은 실패 속에서도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좌우된다." 낙천주의의 힘을 잘 알고 또 강조하는 파월은 책상 유리 밑에 낙천주의 성향이 강한 금언이 적힌 종이를 넣어두었다. -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나쁘진 않다. 내일 아침이면 더 좋아질 것이다. - 나는 해낼 수 있다. - 두려움을 주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의 충고를 듣지마라. 오런 해러리의 '콜린 파월 리더십' 중에서 (좋은책만들기, 242p)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나쁘진..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CEO들의 트렌드 포착법 2005년 3월 25일 금요일 CEO들의 트렌드 포착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25) - 단기간의 트렌드는 국내외 신문 및 잡지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장기적인 메가 트렌드는 아놀드 토인비, 피터 드러커와 같은 학자의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 (윤석경 SKC&C 사장) - 다양한 장르의 책,잡지,보고서 등 폭넓은 독서로 변화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준비한다. 최근에는 향후 30년 안에 세계경제의 새로운 판도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주목받는 브릭스(BRICs)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을 탐독 중이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 '일신우일신'의 자세 없이는 트렌드를 잡아낼 수 없다. 꾸준한 독서와 언론동향, 인터넷과 IT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수평적, 수직적 인적 네트워킹을 최대한 활용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