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cy Stor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병일의 경제 노트]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자 재단사 출신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은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이다. 그는 고매한 인격과 뛰어난 지성을 겸비한 사람이었다. 한번은 그가 시의회 의원으로서 워싱턴에서 연설하는 중 자신의 정치경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던 때였다. 군중 속의 누군가가 소리쳤다. "양복쟁이 출신 주제에!” 존슨은 그 빈정거림을 다음과 같이 부드럽게 받아넘겼다. “어떤 신사께서 제가 재단사였다고 말씀하시는군요. 뭐 괜찮습니다. 그 일을 할 때도 저는 일등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손님과의 약속을 꼭 지켰고 제 옷은 언제나 최고였죠.” 새뮤얼 스마일즈의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36p)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세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고 합니다.가난 때문에 정규학교에 진학할 수도 없었지..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 노트]성공적인 재테크의 길 재테크를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목돈 1천만원에 1년에 10만원이라도 더 이자를 받으려고 애를 쓴다. 연말정산에서 한 푼이라도 더 절세하려고 영수증을 챙긴다. 올바른 태도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재테크를 한다는 사람들이 소파를 살 때는 100만원을 쓰고, 결혼을 할 때는 전세집에서 출발하면서도 신혼살림 장만에 혈안이 되고 예물도 다이아몬드 아니면 안된다고 믿으며, 물건은 모두 신품으로만 사고, 도배는 돈을 주고 남들에게 시키며, 휴가철에는 자동차까지 끌고 놀러 가며, 술집에서는 양주를 시키고, 집을 살 때는 부동산 잡지 하나 안 보고 중개업소 말만 듣고 500만원도 못 깎고, 등기는 법무사에게 맡긴다. 그러면서도 시장에서 콩나물을 살 때 500원 깎았고, 남자양복은 다 거기서 거긴데도 유명상표를 백..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 노트]마지막 땀 한방울 템플턴은 그가 ‘마지막 땀 한 방울의 교훈’이라고 부르는 원칙을 실천해왔다.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들이나 정말 뛰어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나 일하는 양은 비슷하다는 점을 그는 젊었을 때 깨달았다. 사실 이들이 기울인 노력의 차이는 아주 작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매우 컸다. 바로 마지막 땀 한 방울을 더 쏟았느냐의 차이였다.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방울의 땀을 더 흘린다. 결국 그들이 거둔 성공은 이렇게 쏟은 땀 한 방울에서 나온 것이다. 존 템플턴의 ‘템플턴 플랜 :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스물 한 가지 삶의 원칙’ 중에서 (굿모닝북스, 232p) 존 템플턴 경은 '월 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영적인 투자가'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주식투자가이면서, 동..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 노트]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나는 오래 전에 만났던 최고의 치과의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내가 치료한 환자들이 죽어서 병원 안치대에 누웠을 때 사람들로부터 ‘이 사람은 정말 최고의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았군’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치과의사가 자신의 일을 하는데 있어 가졌던 이런 태도는 시간만 대충 때우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인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그 질문을 계속 하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이 질문은 우리 각자를 스스로 거듭나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준다.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중에서 (청림출판, 341~34..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다음